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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밭 자닮식 액비 영양관리법 1, 물 들어갈 때마다 자닮액비를경북 영덕 한정달님 품목 : 사과 면적 : 2400평 경력 : 초저비용 3년
재식 4년차 성목에 이른 한영달님은 친환경 인증은 받지 않았지만 화학비료를 전혀 쓰지 않고 있다. 대신 자연을닮은사람들에서 배운 직접 만들어 쓰는 액비로 영양관리를 하고 있다. 한정달 농민이 자닮식 액비를 활용하는 이유는 경영비 절감과 품질이 뛰어난 사과 생산에 자닮 초저비용 영양관리법이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화학비료에 의존하는 이웃농가들은 한정달님의 자닮농법에 의구심을 가지고 지켜보았으나 4년이 지난 지금 2400평 900주 사과밭 상태와 지난해 첫 수확한 500 상자 사과의 수량과 품질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올해 한정달님이 목표로 하는 자닮식 초저비용 사과 목표 수량은 주당 3 상자, 총 2700 상자이다.
 
한정달님은 사과밭 기반조성을 할 때 축분 퇴비 4톤을 넣었다. 동계 시비로는 지난해 영덕군에서 공급하는 퇴비를 소량 썼고 나머지는 직접 만든 자닮식 액비를 썼다. 한정달님은 평균 1주일에 한번 정도 지하수를 대용량 모터 양수기로 뽑아올려 스프링쿨러로 관수하는데 이 때 액비를 함께 넣어준다. 물이 들어갈 때마다 넣어주는 기본 액비는 사과과일잔사액비, 천매암 액비, 바닷물 액비이고 상황에 따라 토착미생물액비, 하계전정잔사액비, 생선액비, 산야초액비를 넣어준다. 각 액비는 관주 때 1톤씩 넣어주고 관수량은 밭이 흥건한 상태가 될 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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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9.04.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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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달#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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