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귀농한 전희수 님은 작년까지만 해도 1만5쳔 평의 대면적을 농사지었다. 올해는 벼농사를 좀 줄였다고 하지만 인증면적만 해도 6천 평이다. 그중 고추밭만 3,800평, 무농약으로 농사를 짓기 위해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중요하게 여기는 방제는 전희수 님이 직접 혼자 한다. 아침저녁으로 나눠 이틀에 걸쳐 방제를 하다 보니 바쁠 때는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저녁 8시 늦으면 9시까지도 일한다. 수확까지는 감당할 수 없어 마을 어르신들의 손을 빌린다. 일하는 분들의 오전 오후 새참은 기본, 연세가 많은 분들이라 폭염에 건강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 동영상 촬영날짜 :2021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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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21.11.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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