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과 작물에 공급하는 영양제 자닮식 액비는, 힘들게 섞어띄움을 하거나 복잡한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상온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닮에서는 부엽토와 천일염만으로 쉽게 만들어 쓰기를 권하고 있지만 농가에서는 당밀이나 목초액 등 부수적인 자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남춘우 박사에게 물어보았다. 액비 발효에 당밀이 필요한가요?
항산화 물질을 10년간 연구하면서 액비 제조에 당밀이 들어가는 것과 들어가지 않는 경우를 비교해봤을 때, 항산화 물질과의 연관성에서 전혀 차이가 없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당밀을 넣지 않고 발효시킨 액비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전혀 문제 될 것이 없기 때문에 굳이 당밀을 넣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비용 절감 차원에서 원재료+부엽토+천일염만을 사용해 액비를 만들어 쓴다는 것이다. 직접 그 내용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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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22.01.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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