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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순환농법과 자닮식으로 쉽게 가는 유기농업전남 영암 황성주 님. 유기농 벼 1만평, 한우 80두, 감나무 3천평. 유기농 15년차
 친환경농업을 하면서 경축순환농법을 하려고 소를 키우기 시작했다. 소 퇴비를 논에 뿌리니 거름 값 안 들어가고 유기농을 하면 자재 지원비도 주니까 그 돈으로 유기질비료 조금 넣어도 남는다. 남들은 컨설팅업체를 통해서 방제도 하고 하지만 자닮유황과 자닮오일, 은행 삶은 물로 스스로 방제할 수 있으니 컨설팅업체 없이도 얼마든지 홀로 유기농이 가능하다. 
 
 소 80마리에 1만 평 벼농사를 겸하다 보면 소 퇴비가 남기 때문에 주변 농가에 퇴비를 뿌려주고 볏짚을 가져온다. 소 80마리 키우는데 볏짚은 150개, 라이그라스는 400여 개가 들어가는데 볏짚은 자가 생산하고 퇴비 뿌려주고 가져오니 자급이 가능하고 라이그라스는 100개 정도는 직접 재배하고 300개 정도는 주변 농가에서 사 온다. 퇴비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퇴비사를 특별히 넓게 지었다. 
 
 퇴비를 지속해서 넣어주다 보니 유기질 성분이 많아지면서 투구새우도 많아지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유기농 농사는 초창기 풀 잡는 게 어렵지 오래 할수록 잡초 발생량도 줄고 로터리치는 기술도 늘어서 평탄 작업을 잘하면 우렁이가 제초를 완벽하게 해낸다. 유기농 농사는 오래 할수록 경제적으로도 유리하고 일도 별로 어렵지 않고 아주 쉽게 농사를 짓는다.

유기농 농사하면서 집사람이 만족하고 좋아하고 있는데 더 이상 뭐가 필요할까?
 
오염도가 낮은 곳에서 서식하는 투구새우가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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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22.06.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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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황성주#유기농벼#투구새우#경축순환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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