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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복희 조명수의 유기농 딸기농사 - 토양관리, 병해충관리부여 주복희, 조명수 하우스 딸기 1,000평, 유기농 15년차
 토양관리 비결을 물어보니 9월 15일경에 정식을 하고 나서 4월 말에 딸기 수확이 끝나면 그때 하우스 토양관리에 들어간다고 한다. 한번은 벼를 심고 한번은 수단그라스를 심어 갈아엎고 한번은 퇴비를 넣고 태양열 소독을 하는데 이 세가지 방법을 3년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한다.
 
 작년에는 태양열 소독을 했는데 200평 하우스 한 동에 5톤의 우분퇴비를 넣고 로터리를  치고 난 다음에 물 호스를 깔고 그 위에 멀칭을 하고 나서 벙벙하도록 물을 댄다. 물을 댈 때 미생물을 같이 넣어주고 5월부터 7월 말까지 하우스 비닐을 내려놓으면 온도가 70~80도까지 올라가서 완전하게 태양열 소독이 된다.
 
 작은뿌리파리는 군데군데 끈끈이를 놓아주면 잘 잡힌다.
 
 예전에는 수막만으로 보온 관리를 했는데 요즘은 알코올을 사용하는 온풍기를 수막과 겸용으로 사용한다. 수막으로 기본온도는 잡고 온도가 더 내려갈 때는 하우스 내 온도를 7, 8도로 잡아주기 위해서 온풍기가 자동으로 돌아간다. 경유나 등유 대신 알코올을 사용하니까 그을음도 없고 가격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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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23.02.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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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주복희#조명수#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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