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친환경 딸기가 대접도 못 받고 수확량도 많지 않아서 수입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수량도 늘고 제 값을 받고 팔고 있어서 하우스 네동 1,000여 평에서 1억2천 정도의 매출을 올린다. 예전에 어디서 강의를 해 달라고 해서 간 적이 있는데 딱 세 가지를 말했다고 한다.
첫째, 고품질 농산물을 만들것
둘째, 직거래를 할 것
셋째, 가족노동력으로 할 것
이렇게 세 가지다. 고품질 농산물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직거래를 하지 않으면 정작 농민들에게 들어오는 것은 없고 중간 유통 상인들 배불리고 만다. 자재 값도 오르고 인건비도 올라서 가족 노동력으로 하지 않으면 남는 것이 없다. 주복희, 조명수님은 귀농을 준비하는 처남까지 세 명의 가족 노동력만으로 농장을 꾸려가고 있어서 그나마 소득이 좀 나은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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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23.02.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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