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농약을 직접 제조하면 약값도 절약되고 친환경으로 재배할 수 있고 효과도 좋으니 일석이조,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으나 결정적으로 만드는 과정이 번거롭고 복잡해서 안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예산의 임창순님은 이런 번거로운 과정이 없기 때문에 아주 쉽게 천연농약을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에 자닮식 천연농약제조시설을 만들어 놓고 원하는 농민들은 누구라도 원재료만 가지고 와서 쉽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원래는 농민들이 직접 원재료를 주문하고 만드는 과정도 직접 해야 하지만 바쁜 농민들의 사정을 생각해서 천연농약 담당하시는 공무원이 적극 행정을 펼친 덕에 천연농약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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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양을 함께 제조해서 통에 담아가면 된다. |
임창순님도 천연농약을 사용해 보고 효과가 좋으니 자꾸 주변에 권하게 되고 예산군에서 천연농약 강좌도 개최하면서 천연농약 제조 센터를 찾는 이들이 차츰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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쳔연농약제조실 벽면에 자닮 천연농약 팜플렛을 확대하여 붙여놓았다. https://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8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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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23.10.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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