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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본과, 콩과를 혼파하는 초생재배다양한 풀들이 자랄 수 있도록 토양관리를 하면 기비량을 줄일 수 있고 땅의 균형도 찾을 수 있다.(산청 정부환)

www.jadam.kr 2009-11-12 [ 조영상 ]
토양관리의 완성은 결국 풀관리라고, 어떻게 하면 동절기 풀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 고민하다 화본과 식물과 콩과 식물을 혼파하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토양의 생명력을 높이고 기비량을 줄일 수 있는 관리법을 들어본다.

다양한 풀을 재배하여 토양 관리
“작년에 제가 풀씨를 150만원어치를 샀어요. 호밀, 자운영, 헤어리베치,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유채, 레드클로버 그렇게 샀거든요. 실제로는 자기 토양에 맞는 풀을 잘 알고 사용을 해야 하는데 그게 정확하게 답이 안 나와서 이것저것 써보면서 살려나가고 있습니다. 보통 화본과 하고 콩과를 섞어서 뿌렸어요. 씨앗마다 뿌리는 시기가 있는데 보통 9월 달 뿌리면 좋은데 저 같은 경우는 경운을 할 수 없어서 8월에 비올 때 뿌리니까 발아가 잘돼서 올라오데요. 시기가 좀 이른데 겨울 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www.jadam.kr 2009-11-12 [ 조영상 ]
특별한 시즌이 아니면 모든 농사일을 아내와 함께...

기비는 줄이고 후반기 영양관리로 과를 키운다
“풀을 적극적으로 키우는 방법으로 전환하면서 기비도 줄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는 사람들 50%정도 밖에 안 해요. 수확수량을 좀 늘리려면 배 같은 경우는 7월 달 이후에 후기 영양관리를 하면 커집니다. 후기에 물을 많이 주고 NPK에 관련되는 자연자재들 N은 생선아미노산이라든지 구아노 이런 것들을 쓰면 될 것이고 PK는 참깻대부터 시작을 해서 골분, 쌀겨 그런 것을 확보해서 후기에 관리를 해주면 과가 커질 수밖에 없죠.”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09.10. 20.

- 정부환님 메일주소: chonesane@hanmir.com

- 동영상 보기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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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11.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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