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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토경 재배의 제일 큰 문제는 ph를 낮추는 일이다. Ph가 올라가다 보면 생장점이 다쳐 결국 나무 수명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미생물과 구연산을 이용한 Ph 조절 계획을 들어본다.
토경재배 권하고 싶지 않아
“2006년도에 심은 건데 나무 상태가 안 좋고 도장지 올라온 게 없습니다. 이걸 뽑아도 뿌리가 커서 빽자루에 심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배수가 잘되고 피트모스를 많이 넣으면 괜찮을까 토경에 심는 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피트모스가 비싸니까 그렇게 못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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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미생물, 구연산 관주 계획
“집중적으로 ph낮추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Ph 낮추는 방법으로 유황 뿌려주는 것 밖에 못하는데 올해부터는 미생물하고 구연산을 이용해서 ph를 낮춰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위에다 피트모스를 보충해 주고요. 요즘 정보를 얻은 것이 있어요. 미생물 20리터 한 통에 구연산 2kg을 타면 ph가 0이하로 떨어집니다. 거기에 물을 10배로 타면 ph가 1, 30배로 타면 ph가 2, 50배로 타면 ph가 3~4 이런 비율로 나오거든요. 그런 식으로 지속적으로 관주를 하려고 해요. 그렇게 ph를 낮춘 다음에 위에는 피트모스로 복토를 해서 살려낼 계획입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촬영 기자: 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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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3.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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