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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인공수정 한번 하지 않았어도 수정에 문제가 생긴 적은 없었다. 플라스틱 병에 수분수 꽃핀 가지 2~3개만 꽂아두면 그냥 알아서 수정이 된다고 하는데 그 과정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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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랑에 3병만 있으면 돼
“수분수를 가장자리에 심고 인공수정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PT병에 물을 넣고 꽃핀 수분수 가지를 꽂아서 중간중간 몇 군데 매달아 놓으면 됩니다. 한 고랑에 3병정도 두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수정 다 되요. 저는 계속 이렇게 했는데 수분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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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07.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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