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복 농민은 수정이 예년보다 덜 되어 수확량이 20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올해 이상하게 수정이 덜 되었어요. 당초 20프로 정도 수확이 늘어날 줄 알았는데, 되려 20프로 정도 줄 것으로 보여요."
복숭아 시세가 없는 상황에서도 자닮천연농약을 사용하면서 생산비를 많이 줄이고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수확기에도 자닮오일 위주로 일주일 간격으로 방제를 하면서 진딧물 문제는 없다. 500리터에 자닮오일 4리터를 넣고 화학농약 살충제를 혼용하고 있다.
조생종 출하를 마치고 8월부터 중생종 출하를 시작하게 된다. 김연복님은 중만생종이 주력이다 보니 다음달 복숭아 가격이 나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항상 그렇잖아요. 앞으로 나아지려니 하고 농사 짓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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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07.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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