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탄으로 미생물을 발효시켜 지속적으로 사료와 함께 공급하면서 여러 변화들이 나타났지만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파리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사료통이나 똥자루에 까맣게 붙었던 파리들이 신기하게도 사라지고 보이지 않는다.
한 달에 활성탄 20kg면 충분
“이탄에서 활성탄으로 바꾼 이유는 이탄은 파리 없애는 효과만 있는 것이고 활성탄은 입자사이 공간들이 많아서 미생물 만드는데 넣으면 많이 활성화 되겠다. 그래서 장도 좋아지고 하겠다 해서 실험을 해본 거죠. 활성탄 20kg 한포에 한 달 잡으니까 한 달에 8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전에는 파리가 꽉 차서 사료 통에 붙어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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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07.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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