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연 님은 11년째 유기양계를 해오고 있다. 닭들이 편하게 살 수 있는 축사에서 사육하고 있으며 동물복지 인증을 받았다. 보통 축사에 들어서면 코를 들 수 없을 정도의 악취와 엄청난 파리가 서식하는 것이 보통인데 김무연 님의 축사에서는 냄새와 파리가 전혀 없다.
이는 축사 바닥에 볏짚과 닭똥, 미생물이 조화를 이뤄낸 결과로 9평에 110마리의 닭이 있는데도 바닥이 질어지지 않고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한다. 믿기 어렵겠지만, 바닥에 똥을 수년간 쳐내지 않아도 된다. 닭똥이 발효되어 사료화되고 이것을 다시 닭이 먹기 때문이다. 이러한 양돈∙양계기술은 자닮 대표 조영상 님의 아버님인 조한규 선생에 의해 지도 보급된 것이다. (방문자: 데이비드웡. 박훈. 크리스 드럼프. 에릭월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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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11.0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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