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안 섞였지만 세 사람이 한 형제같이 농사를 짓는다. 큰 형님은 모내기와 이앙기 담당, 이한경 님은 논갈이와 트랙터 담당, 막내 문명진 님은 물 관리와 양수기, 드론, 판매 담당이다.
16만평 논농사에 쌀로 250톤 정도의 수확이 나오는데 농협수매나 공공비축미 수매는 하지 않고 개인택배, 식당, 병원, 도매거래처에 전량 직거래를 한다. 세 사람이 공동 작업을 하고 자기 논에서 나온 수확은 자기가 가져가는 식으로 분배를 한다. 공동작업의 체계를 탄탄히 하기 위해서 법인체 구성을 고민하고 있고 모자란 부분을 채워가면서 우직하게 삼총사의 길을 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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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9.08.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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