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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량의 불소에 의한 치아 손상이는 불소의 총 섭취량이 어린이들을 위험한 상태로 내몰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많은 미국의 도시들이 불소로 인해 충치가 증가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음용수에 불소의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충치도 증가한다고 2004년 Community Dentistry and Oral Epidemiology 저널에 Wondwossen 및 동료들이 보고했다.

보통 수준 이상의 자연 불소 함량이 포함된 식수를 이용하는 에티오피아 마을에서 자란 12~15살의 아이들 306명 중, 151명은 충치와 불소침착 증세를 보였으며, 동일 치아에 두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보통 수준 정도의 불소 지역에서 자란 오직 6명 만이 충치 한 가지 증상만을 보였다.

적당하게 불소화한 식수에 포함된 양은 다음과 같다.

0.4~1.4 mg/L (1982~1983)

0.2~1.6 mg/L (1984~1988)

0.5~1.9 mg/L (1989~1993)

0.3~2.2 mg/L (1997)

보통 및 높은 수준의 불소 지역에서는 각각 45% 및 62%의 젊은 성인이 충치를 가지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썩거나 영구적으로 때운 치아의 수가 1.2개 및 1.8개였다.

미국에서 불소는 대략 1 mg/L (혹은 1ppm) 정도로 물에 주입된다. 그러나 음식, 음료, 의약품, 치아용 제품에 함유된 것 및 대기 오염으로 인해 일일 불소의 섭취 함량은 밝혀지지 않은 수준까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불소의 총 섭취량이 어린이들을 위험한 상태로 내몰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많은 미국의 도시들이 불소로 인해 충치가 증가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토론토 대학의 예방 치과학부의 학과장인 Hardy Limeback은 “낮은 불소 함량의 식수에 노출되는 것은 미국에서는 흔한 일이다. 하지만 과량의 불소에 노출되면 아이들에게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불소 첨가에 반대하는 뉴욕주 연합체 의장이자 법률가인 Paul Beeber는 “불소화 정책으로 돈이 낭비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연구에서 보여주듯이, 불소화는 실제로 질병을 유발하고 있다. 누구도 아이들이 얼마만큼의 불소를 섭취하는지 모르고 있다. 아이들이 자라서 하얀 치아에 점이 생기거나, 누렇게, 갈색으로 변해가야만 알 수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물 속에 함유된 불소의 양에 상관없이, 두 번째 어금니, 첫 번째 어금니 및 송곳니에 불소 침착증이 증가하고 있다고 Wondwossen 및 동료는 밝혔다.

“두 가지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심각한 불소 침착증은 치아의 에나멜질을 손상시키고 치아에 구멍을 형성하게 된다. 플라그와 음식 찌꺼기는 이들 근처에 남아있게 되어 충치를 유발하게 된다. 두 번째, 치아 표면에 무기질이 부족하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충치의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고 저자는 적고 있다.

불소와 충치의 관계의 연구들은 다음에서 참고할 수 있다: http://www.fluoridealert.org/science-watch/14.htm

등록날짜 2004/10/23 출판일 20041023

원문언어 영어 국가 미국

정보출처 http://www.enn.com/aff.html?id=124 kisti.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4.10.2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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