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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연농업에서 나무의 생리를 알고부터 나서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평균수확은 3백평당 1.5톤,지금 나무들이 3년생인데 목표는 연작장애 없는 4.5~5톤 수확이다. 나무가 어려서 부터 성장보다 열매를 달 수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나무의 건강과 장수에도 도움이 되고 나무 스스로도 과일을 많이 달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밀식재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저수고재배를 하지 않는다. 현미식초의 산도가 과일의 당도 형성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교대기 이전에는 현미식초로 만든 천연칼슘을 쓰고 교대기 이후에는 목초액 칼슘을 쓴다.목초액에 많이 들어있는 항산화페놀이 당도를 올리는데 더 좋기 때문이다.
나무가 힘을 갖도록 토양관리를 하는데 뿌리가 지상부와 같은 양을 갖는것에 중점을 둔다.그러기 위해서는 모세근을 가장많이 살려야하는데 미생물을 많이 투입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섞어띄움비,유기물을 충분히 투입해주고 땅에 공극이 많이 생기도록 해준다.겨울의 주요 작업으로는 심토파쇄기로 땅을 심토해주는 것이다. 점박이응애가 좋아하는 켄터키블루그라스를 바닥에 깔았는데 질소량이 많이 배출되어 사과에는 맞지않는것같고 키우기가 어려워 권하고싶지는 않다.
작년 오랜장마로 잔뿌리들이 많이 죽었을때 토착미생물4번,바닷물30배,불가사리액비,미역,다시마녹즙,해초녹즙,인산칼슘,스테비아액을 같이 관주해주고 막걸리도 대량 같이 투여해줬는데 나무의 건강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농약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우리나락 최고라는 생각이다.
수입개방에 맞서려면 귀족화된 사과가 아니라 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저렴한 사과가 필요하므로 다수확이 중요하다 그러면서 고품질고 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래야 해외수출도 가능하다.
밀식재배에서는 나리타전정법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나리타전정법의 실체는 꽃눈이다.하나의 가지를 만들기 위해서 2년에 걸쳐 4번 적심을 해서 꽃눈을 충실하게 만든다. <인터뷰 내용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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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촬영/이경희 편집,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7.03.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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