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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길님의 딸기인생, 그 깊은 세계!2009 친환경농업 전문강좌 - 38년간 딸기 농사 외길을 걸으며 겪었던 어려움과 귀하게 얻을 수 있었던 비법들을 하나하나 들어본다.(자닮선정 친환경 명인 진주 김중길)

 

www.jadam.kr 2009-05-20 [ 자연을닮은사람들 ]
부정근의 발육과정을 설명하는 김중길 명인

 

딸기는 물로 만든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배운 한마디는 ‘딸기는 물로 만든다.’ 이 한마디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함축되어있는데 그중 하나는 추운 계절에 하우스에 수막을 설치해 보온을 하는 것 한국 딸기 농사 초기에 이 방법으로 딸기재배를 성공해 많은 이목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딸기는 저온성 작물이기 때문에 항상 기온을 20도 정도로 맞춰 주어야 하는데 여름에 온도가 30도가 넘게 되면 땅에 물을 뿌려서 반듯이 지온을 낮춰줘야 한다. 그래야 뿌리가 제대로 내려가고 양분 공급이 원활해져서 굵은 딸기를 얻을 수 있다. 이 것 또한 물로 짓는 딸기 농사의 한부분이다.

 

부정근 관리가 다수확의 핵심
딸기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육묘라고 한다. 그런데 육묘를 가장 무시하기 쉽다는 것. 하지만 다수확 여부는 육묘를 육묘기 에서 어떻게 키우냐에 달려있다고 한다. 몸통의 밑 부분 뿌리의 경계부분을 뿌리로 만들면 이 뿌리는 끊임없이 양분을 끌어올려 꽃들이 잠잘 시간을 주지 않고 몇 화방이 지나도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과일을 굵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 중요한 뿌리는 나올 수도 안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부정근이라 한다. 이 부정근을 제대로 만들어 내는 것이 딸기 농사의 관건이라는 것이다. 부정근을 모르면 다수확을 할 수 없다고 김중길 명인은 잘라 말한다.

 

<동영상 내용>

 

- 국내 최초의 수막 보온으로 딸기 재배

 

- 육묘의 중요성과 다수확을 위한 육묘 법

 

- 다수확을 위한 꽃필 때 거름 관리

 

- 당도를 높이는 인산관리

 

(동영상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보기 >(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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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5.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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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길#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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