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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온처리로 씨앗 발아율 90%까지여름과 겨울철 온도를 못 맞추면 30%까지 떨어지는 발아율을 적당한 온도 관리로 90%까지 발아율을 높인다.(김포 고재평)

www.jadam.kr 2009-09-11 [ 조영상 ]
유기농 쌈채소, 베이비 채소, 미니 채소 등 엽채류에 관한한 확실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한 고재평님.

봄, 가을에는 걱정이 없는 발아가 여름과 겨울철에는 문제가 된다고 한다.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거쳐 발견한 높은 확률의 발아 비법을 소개한다.

발아율의 관건은 온도
“우리가 주로 쌈채소 용으로 재배를 하다보면 봄, 가을에는 발아가 아주 잘 되요. 여름하고 겨울이 문제가 되거든요. 봄 가을에는 거의 99% 발아가 되는데 여름과 겨울은 온도가 안 맞으면 발아가 30%도 안돼요. 그래서 실패도 많이 했는데 노하우가 생겼지요. 온도를 적당하게 맞춰 줘야 만이 발아하는 걸 90%이상 끌어올릴 수 있어요.”

www.jadam.kr 2009-09-11 [ 조영상 ]
씨앗에서 발아된 후 7일을 전후해서 수확하는, 떡잎을 먹는 채소를 미니채소라고 한다. 신라호텔에 출하되고 있다.

침종 후 탈수 않고 여름엔 냉장고 겨울엔 따뜻하게 보관
“한방영양제 1000배에 침종해서 탈수하지 말고 그대로 건진 상태에서 수건에 싸요. 그 상태로 여름에는 냉장고에 3~4일 정도 뒤집어 주면서 보관을 하면 발아가 아주 잘됩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방에 보관을 해줍니다. 겨울에는 하루에서 하루반이면 싹이 나요. 씨앗 껍질 두께에 따라 침종시간을 정합니다. 수분을 얼마나 먹었는지 종자 색깔을 보면 알 수가 있어요. 수분을 많이 먹었겠다 아니다 종자 색을 보고 결정을 하면 됩니다.”

www.jadam.kr 2009-09-11 [ 조영상 ]
베이비 채소이다. 떡잎이난 후 본엽이 2~3개 달렸을때 수확하는 채소이다.

한방영양제가 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인다
“한방영양제에 침종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점은 파종을 해보면 여름하고 겨울엔 확연히 틀려요. 한방영양제에 침종하지 않으면 본잎에 병이 와서 엉망진창이 되요. 한방영양제에 침종했는지 수돗물에 그냥 침종했는지는 거기서 차이점을 느낄 수 있어요. 한방영양제가 병에 대한 저항성을 굉장히 높여준다고 보죠.”

- 동영상 촬영 날짜 : 2009.08.30.

- 사이트 가기 : http://www.ssamaaul.com
- 동영상 보기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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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9.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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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평#쌈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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