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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농약보다 더 중요한 재배 환경농약 살포는 방제의 일부분 나무의 방어 능력을 살려라.(공주 최상규님)

www.jadam.kr 2011-07-11 [ 조영상 ]

3만 3천 평 규모의 밤농사를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다. 면적이 넓어 관리에 어려움은 있지만 3년 차 부터는 화학농약을 쓰는 곳보다 더 잘 잡힌다는 느낌이 왔다고 한다. 무농약 밤의 관리방법과 전정방법들을 들어본다.

애로사항은 넓은 면적 뿐
“제일 어려운 부분은 제초작업입니다. 방제나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니까 7월 중에 한 번 깎고 수확기 돼서 8월 중으로 해서 두 번은 깎아줘야 하는데 품이 만만치 않아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다음 어려움은 방제인데 2만 4천 평에 한 번 주는데 7000리터를 줍니다. 그렇게 다섯 번을 방제 하는데 밤나무이기 때문에 과수에 비해 줄줄 흐르게 주지는 않지만 1ha당 1톤을 주는데 하루에 주기가 벅차서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www.jadam.kr 2011-07-11 [ 조영상 ]
가지가 많거나 붙어있으면 충에 약해지므로 강전지가 필요하다.

강전지와 주간거리 확보가 우선
“복숭아명나방하고 밤바구미는 일반약도 잘 안 듣기 때문에 천연약제를 살포하면서 제일 근본적인 토양기반 조성과 간벌, 주간거리를 확보하고 강전지를 해서 나무 자체가 자생력을 갖게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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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07.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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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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