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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지벌레든 배나무이든 중요한 것은 산란 전에 방제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알을 낳으면 방제효과가 떨어지고 부화된 벌레가 봉지 속으로 들어가면 말 그대로 백약이 무효다.
깍지벌레 산란기에 집중적으로
“올해 흑성도 대체적으로 힘들이지 않고 넘어갔어요. 자닮황토유황과 자닮오일(천연오일유화제)을 처음부터 과감하게 하지는 못하고 실험을 했었죠. 8천 평 약 치는데 8백정도 드는데 올해 사용한 약값은 60만 원 정도 되요. 오일과 유황을 사용해서 얻은 효과는 진딧물이나 이런 건 보이지도 않고 깍지가 나무에 산란하는 시기가 있거든요. 그런 시기에 집중적으로 방제를 하니까 효과적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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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 3월초 기계유제 18리터
“배나무이는 2월 1일부터 6℃ 이상 되는 날짜를 따져서 16일째 되면 방제를 해요. 그 때 배이가 나와서 알을 낳으려고 준비를 하는데 20일을 넘어서면 알을 낳는단 말이예요. 알은 잘 안 죽잖아요. 알 낳기 전에 방제로 가는 거죠. 그 때가 2월말에서 3월초인데 500에 기계유제 18리터 한통을 써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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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08.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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