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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산다는 생각으로 작물을 대한다. 다양한 생명체의 공존을 배려하고 여유 있는 공간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신경을 써서 키우면 영양성분까지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작물을 함께 공존하는 대상으로 생각
“대화를 하며 농부도 행복해야 작물도 건강할 것 같아서 식물과 대화하며 매일 작물들의 안부를 묻습니다. 그리고 비닐 옷을 입히지 않아요. 그래서 이렇게 땅이 동글동글 떼알구조 입니다. 경운을 하지 않지만 다양한 벌레들이 와서 땅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고추의 골의 간격도 아주 넓게 잡아줬습니다. 그래야 햇빛도 잘 들고 통풍이 되요. 이렇게 해도 밀식한 것과 소출에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거미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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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투입없이 천적과 벌들이 자생
“죽이지 않고 더불어 산다는 생각으로 작물과 풀, 벌레들을 대하다 보니 다양한 생명체가 공존을 하게 되요. 그래서 따로 천적을 넣지 않아도 자연스레 조절이 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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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기자: 자닮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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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10.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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