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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자생력을 가지고 농민 스스로 해쳐 나가야 할 때가 되었다. 한국농촌이 처한 상황과 장점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생산과 판매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개방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준비되지 않은 것이 두려운 것이다.
왜. 친환경이어야 하는가
“친환경은 이제 필수입니다. 예전에는 의식주 해결도 힘든 시절이었지만 지금은 골라먹는 시대예요. 중국인구가 13억 3천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호적에 올리지 않은 사람들까지 하면 최소 15억 이상은 된다고 봐야 합니다. 그 중에서 진짜 잘 먹고 잘사는 사람들이 5%이상 된다고 하면 6천5백만명에서 7천만명이예요. 그럼 그 사람들이 자국에서 생산되는 농산농산 먹을 것 같아요 중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자기들이 아직까지 인정을 못합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농산물을 들여가거나 자기 텃밭을 따로 만들어서 농사를 지어 먹습니다. 왜 친환경농사를 지어야 하느냐 틈새 시장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어요. 인천에서 제주도 가는 게 가깝습니까 인천에서 청도가는 게 더 가깝습니까. 청도가 훨씬 더 가깝습니다. 산동성 위도가 어떻게 되요 우리하고 똑같습니다. 빨리 중국에 수출할 수 있는 길들이 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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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뛰어난 민족성이 힘이다
“우리 대한민국 농민들의 기술성은 세계에서 최고입니다. 농사에서 세계적으로 특별 난 민족성을 가지고 있어요. 생산에서 판매까지 다하고 있어요. 세계적으로 이렇게 하는 데가 없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농협흙사랑 바로가기: http://www.nhheuksarang.com/
- 촬영 기자: 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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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3.0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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