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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전라남도 유기농명인으로 선정된 곡성 이옥신님은 포도, 인삼농사 외에도 퇴비만들기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폭3m, 높이 2m의 공기가 드나들도록 설계된 여러개의 퇴비장에서 나무껍데기와 계분, 미강, 발효제를 섞어 고질소 퇴비, 표준질소 퇴비, 저질소 퇴비 등 사용처에 맞는 다양한 퇴비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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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기간 5개월동안 네번정도 뒤집기를 해주고 숙성기간 최소 2개월을 거쳐 7개월에서 1년에 걸쳐 만드는 퇴비는 토양물리성 개선을 위해 1천평에 150톤 정도를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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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퇴비를 넣어주면 보통 2%정도의 토양부식함량이 5%정도까지 높아지는데 5% 이상되는 부식함량을 가지고 있는 토양은 이후 물만 가지고도 평생 농사를 지어먹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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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02.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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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신#포도#인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