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평 참깨를 사람 손으로 심는다는 건 상상 할 수 없이 어려운 일이다. 대규모 참깨 농사를 좀 더 효율적으로 짓기 위해, 일본에서 만든 참깨 정식 기계를 전북 최초로 사들였다. 200구와 128구 전용 포트를 사용하는데 하루에 약 3천 평을 심을 수 있으니 노동력이 많이 절감된다.
작년에는 참깨 후작으로 보리도 하고 시범으로 마늘을 3천 평 정도 심어봤는데 올해는 2만 평 마늘을 심고 1만 평은 헤어리베치나 자운영을 심어 초생재배를 해서 다른 방법을 한번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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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09.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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