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 육묘는 영양 관리가 중요하다. 처음 상토에 파종을 하면 보름 정도, 떡잎이 2~2.5개 나올 때까지는 상토의 영양분으로 충분히 관리가 된다. 이후 이식을 하고 20일까지도 비분이 유지가 되는데 잎이 6~7개가 되면서부터는 관리가 필요하다. 잎끝에 약하게 황화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영양관리를 해주면 딱 좋은 시점이다.
영양공급은 아미노산, 해초, 천매암 등의 액비를 주고 용탈을 막기 위해서 고분자화 된 것을 병행해 사용하면 좋다. 또한, 육묘기간에 절간이 길어지는 웃자람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천매암과 숯만큼 좋은 것이 없다. 별도의 성장 억제제를 쓰지 않아도 천매암과 숯을 사용하면 모를 짱짱하게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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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9.0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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