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Tropicoporus linteus(Berk. & Curt.)L.W. Zhou & Y.C.Dai =상황진흙버섯(목질진흙버섯) Phellinus linteus(Berk. & Curt.) Teng. |
죽은 참나무 위에 돋은 상황버섯 |
상황버섯은 유방암 외에도 피부암, 폐암, 전립선암 세포에 대한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상황버섯을 항암제 독소루비신(doxorubicin)과 병용하면 전립선암 세포를 더 많이 죽일 수 있다고 한다
.
그러나 영국 암 잡지를 발행하는 영국 암 연구소에서 암에 관한 정보를 관리하는 레슬리 워커(Lesley Walker) 박사는, “비록 천연 산물로부터 많은 중요한 약품을 개발하기는 해도 모든 약품이 모두 다 안전하다거나 병원에서도 효력이 있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하였다.
자연산 상황버섯 |
이어서 워커 박사는 “이 연구이 결과는 흥미롭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약용 버섯을 비축해 두라고 권고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암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버섯 추출물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기 전에 좀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다. @
참고자료:
* Mushroom Extract Could Stop Breast Cancer Cell Growth, Published Wednesday 16 April 2008. Adapted Media Release
https://www.medicalnewstoday.com/releases/104243.php
* D. Sliva et al., Phellinus linteus suppresses growth and invasive behaviour of breast cancer cells through the inhibition of AKT signalling. British Journal of Cancer, 2008.
** Phellinus linteus has been shown to have anti-cancer effects on skin, lung and prostate cancer cells. Also, when used in combination with anti-cancer drug doxorubicin, it increased the number of prostate cancer cells killed.
최종수(야생버섯애호가)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9.05.23 02:07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