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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단계 자닮유황 1,000배액 연속 살포로 입고병 발생 줄어전북 김제 김형진 품목: 어린잎채소, 토마토 면적 : 어린잎채소 300평, 토마토 700평 유기농 3년차
 경수채, 다채, 청경채 등 채자가 들어가는 채소나 콜라비 같은거는 기본적으로 달작지근해서 어릴때부터 벌레가 많이 달려든다. 김형진님은 화학농약이든 천연농약이든 기본적으로 농약 하는걸 주저하기 때문에 벌레가 생기면 다 갉아먹기 전에 빨리 베어버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리고 다른 잎에 퍼지는걸 막기 위해서 벌레가 잘 생기는 채자 들어가는 채소 종류는 다른 잎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재배한다.
 
파종단계에는 자닮유황 1000배액만 쓴다.
 처음에는 방제방법도 모르고 기본적으로 농약 하는 걸 싫어해서 초토화 될 때까지 아무런 대책이 없었는데 자닮유황을 사용하고 나서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다. 상추류나 경수채 종류는 여름에는 입고병이 심해서 키우기가 많이 힘든데 모판에 씨앗을 뿌리고 나서 자닮유황 1,000배액을 흠뻑 주고 두 세시간 지나서 한 번 더 주면 초기 입고병 발병비율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일단 잎이 나오고 난 다음에는 3주내로 출하가 되기 때문에 자닮유황이나 약초액등을 사용하면 어린잎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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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9.07.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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