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잎 채소 모둠은 하루에 200개 정도 판매가 되는데 100g씩 담아서 3,000원을 받는다. 300평 어린잎 채소 하우스에서 1년에 1억 4,000만 원 정도의 매출이 나오는 셈이다. 고정 지출로는 포장재 값이 일 년에 2,000만 원, 상토가 1,200만 원, 종잣값이 1,000만 원 좀 못 들어가니까 세 사람 노동으로 1년에 1억 정도는 남는다고 보면 된다.
이토록 괜찮은 농사이지만 김형진 님은 새로운 공동체 지원농업(CSA)에 대한 준비로 어린잎 채소 농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조성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안정된 판로와 어린잎 채소 재배기술도 전수해 줄 수 있다고 하니 어린잎 채소 농사에 관심 있는 분들은 김제로 김형진 님을 한번 찾아가 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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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9.07.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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