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언젠가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의 문제로 식량난은 우리의 생활 속으로 훅 들어왔다. 실제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식량 폭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예측 기사가 나오고 있고, IMF에서는 48개국에서 식량 위기가 심각하다고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곡물 자급률은 세계 최하위권이며 농약 사용량은 선진국의 10배에 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우리의 식량을 정책에만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스스로 내 밥상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그 활동 중 하나가 텃밭이다. 텃밭이나 도시농업을 통해 여러 나라에서 식량 위기를 극복한 사례가 있다. 그리고 농사는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인간활동으로 소규모로도 다양하게 확산하는것이 환경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농사를 직접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 텃밭을 떠올리면 정원을 가꾸듯 목가적 활동을 꿈꾸거나, 아니면 내가 어떻게 농사를 지을 것인가 하는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텃밭 농사는 현실적인 판단으로 잘 준비하면 충분히 우리 일상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 자닮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방법을 통해 여러분도 누구나 텃밭의 주인이 될 수 있다. 그 해법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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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22.10.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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