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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제조한 황토유황으로 농약 보다 좋은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사전 방제가 중요
"오이는 9월말~10월 초에 정식을 해서 11월말부터 이듬해 6월에서 늦으면 7월까지 수확을 합니다. 오이농사에서 제일 문제는 모든 것이 사전 방제로 가야지 어느 정도 확산이 되면 정말 잡기가 힘듭니다."
황토유황 정말 효과 좋아
“직접 만든 황토유황을 써보니까 실제로 좋습니다. 총체, 온실가루이, 흰가루 세가지는 확실히 잡아줍니다. 흰가루는 농약으로도 못잡는 것을 황토유황합제로 잡는데 세균서 노균은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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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오이에 조심해서 사용
"황토유황이 충과 균을 다 잡아주니까 잘 활용하면 효과가 아주 좋은데 단, 오이는 황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실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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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05.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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