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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직접 만든 백도제를 발라주었지만 지금은 간편하게 수성 페인트를 발라준다. 그 작업하나로 화상 때문에 나무 수명이 단축되는 것을 예방하고 밑둥을 파먹는 벌레를 막는다.
화상보호로 나무수명 길게
“나무에 하얀 페인트를 발랐는데 이게 원래는 백도제라고 생석회하고 돼지기름, 아교, 소금을 드럼통이 끓이는 거예요. 붓으로 바르기 좋을 정도의 걸쭉한 점도가 되면 발라주는데 복숭아 나무가 직사광선에 데어서 수명을 다하다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82~83년부터 바르기 시작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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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나방 기피효과
“지금은 수성페인트를 물에 희석해서 발라요. 이렇게 수성페인트를 바르면 나무의 온도를 5도이상 낮춰줍니다. 그리고 유리나방이라고 복숭아 밑둥을 파먹는 벌레가 있는데 수성페인트 바른 데는 거의 침투를 안한다는 거예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촬영 기자: 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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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2.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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