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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지개념 없애면 수확량 두 배로주지에서 바로 결과지로, 필요한 가지만 남긴다.(영동 김정규님)

www.jadam.kr 2013-02-20 [ 조영상 ]

그늘 없이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게 하는 조건은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지는 과감하게 정리하는 것이다. 넓은 공간에서 고른 풍광을 받고 자란 과일은 크기도 색도 고른 품질을 갖는다.

300평 당 6톤의 수확
“보통 일반농가에서는 주지에 부지주에 결과지에 단계적으로 있는데 우리는 원줄기에 전부결과지만 있지 1m 이상씩 나가는 큰 가지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결과지 굵기나 크기가 거의 다 같다는 얘기야 그러니까 위쪽이나 아래쪽이나 좋은 복숭아를 따는 겁니다. 복숭아 따는 수량이 300평당 6톤 이상을 따요. 그러니까 다른 곳의 배 이상을 더 따는 거지 그런데 일반농가는 끝에만 과일이 좋고 반대쪽은 과일이 달려봐야 작고 색깔도 안 좋고 그렇거든 우리는 다 똑같아요.”

www.jadam.kr 2013-02-20 [ 조영상 ]

한 나무의 과일 품질을 균일하게
“측지 개념 없이 주지에 결과지만 형성하니까 쓸데없는 가지가 하나도 없잖아요. 결과지에서 복숭아를 따는 거지 부주지나 측지나 이건 다 헛공간을 차지하고 그늘만 많이 진다 이거예요. 그런데 그걸 없애니까 햇빛도 더 많이 받고 통풍도 잘되는 겁니다. 복숭아는 호광성 과일이기 때문에 햇빛을 잘 받으니까 색깔 잘나지 굵지 위나 아래나 똑같은 과일이 달릴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거죠.”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촬영 기자: 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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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2.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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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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