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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평에 옮겨 심어질 모판들이 초원처럼 펼쳐져 있다. 이런 대규모 농사에서 온탕침법은 절차상의 어려움이 있어 상당히 고달프다. 하지만 자닮식은 36시간 담갔다 건지면 끝~ 방제효과도 좋아 상당히 효율성이 좋고 과학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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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 값 NO, 효과는 OK
“10만평에 들어갈 볍씨를 준비하는데 작년에는 온탕침법으로 했습니다. 올해는 자닮식으로 바꿨는데 훨씬 간편하죠. 온탕침법은 고달픈데 자닮식은 자닮오일∙유황 100액에 36시간 담그기만 하면 되니까 엄청 편하죠. 그리고 소독약값도 아예 안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면적이 넓어서 소독약값만 해도 10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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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4.05.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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