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에 하동으로 귀농한 국선호님은 파프리카를 배우러 왔다가 파프리카는 투자금액이 너무 많아, 장인의 권유로 딸기 농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1,200평 딸기를 ‘배가딸기’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데, 가격이 좋은 11월에서 2월까지는 농협을 통해 경매장에서 판매하고 3월부터는 경상남도와 부산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서 판매 한다.
부산까지 이동 거리가 꽤 멀어서 딸기의 신선도 유지가 직거래판매의 핵심인데, 국선호님 만의 특별한 신선도 유지 비법이 있다고 한다. 유황물에 담가서 짜낸 행주로 딸기 담는 스테인리스 그릇을 한번 닦아주고 난 다음에 밀폐하면, 딸기가 이틀이 지나도 바로 새벽에 따온 것처럼 신선하다고 하는데 그 비법을 한번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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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물 묻은 행주로 닦은 그릇을 사용하면 딸기의 신선도가 놀랍게 오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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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02.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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