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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동부 |
붉은동부는 팥처럼 죽을 쑤어먹거나 밥밑콩처럼 밥에 넣어 먹기도 한다. 6월 동부부터 10월 동부까지 동부는 네 달 동안 수확할 수 있는데 붉은동부는 10월 달에 수확하는 만생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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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동부 |
흰동부는 제사 때 계피나 떡고물로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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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동부 |
새알동부는 조류에 먹히지 않기 위해 새알처럼 보호색을 띠었는데 단맛이 나고 수확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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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파리동부 |
개파리동부는 개에 붙어있는 파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는데 역시 수확량이 많고 밥밑콩으로 밥에 넣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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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동부 |
각시동부는 각시처럼 예쁘게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는데 팥처럼 생겼고 6월에 수확하는 조생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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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동부 |
검은동부는 제일 빨리 익는 종자로 6월 동부라고 하는데 밀 수확 후에 밀죽을 쑤어 먹을 때 넣기도 하고 개떡 위에 얹어 먹거나 풋동부로 삶아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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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녹두 |
조생종 월녹두는 크기 좀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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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녹두 |
크기가 작고 비를 맞아도 색깔이 변하지 않는 조선녹두는 꼬투리가 많이 달리는 만생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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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녹두 |
노란녹두는 창포묵을 만들 때 많이 사용했는데 알이 단단해서 좀이 잘 안먹고 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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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12.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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