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매포읍에서 쌀을 비롯해 논과 밭, 과수 농사를 짓는 장경수님은 여러가지 농사 중에서 쌀농사를 가장 많이 짓는다. 한 때 2만평 넘게 짓던 쌀농사를 줄이고 줄여 지금은 1만 5천평 정도 쌀농사를 짓는다. 장경수님은 지난 4월 20일에 못자리 1400판을 설치했다. 파종 21일째인 5월 11일 현재 못자리에서 키다리병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볍씨 파종 전에 자닮유황 50배 희석액에 24시간 담갔다. 자닮 메뉴얼에는 자닮유황 1백배 희석액에 48시간 침종을 권장하고 있다. 장경수님은 여러가지 희석 비율과 시간으로 테스트 후 50배액 24시간 침종을 선호하고 있다. 키다리병은 기존 냉온탕 살균법보다 자닮유황 냉탕 살균법이 훨씬 간편하다고 장경수님은 말한다.
논이 드문 산골에서 쌀전업농 단양군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충북 쌀전업농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단양군에서는 쌀농사로 이름이 높다. 단양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간부를 맡고 있는 장경수님은 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펼치고 있는 자닮농법 교육과 천연농약 자재보급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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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8.05.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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