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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권을 꿈꾸는 중국의 유기인삼중국 청도시 고급백화점에서 팔리고 있는 길림성산 유기인삼이다. (중국 청도시)
세계 석권을 꿈꾼다 구체적인 확증을 가지고 이런 표현을 쓴 것은 아니다. 단지 그 포장이 의미심장해서 붙여 보았다. 포장에 전세계 유기농산물 인증마크를 다 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마도 길림성 유기인삼농가들이 바라보는 미래는 중국 유기인삼의 ‘세계 석권’이 아닐까.

www.jadam.kr 2011-01-26 [ 조영상 ]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삼은 수삼이었고 종류는 4종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삼은 수삼이었고 종류는 4종 이다. 사진의 좌측에서부터 가격은 30g에 24.80위안(4,588원), 100g에 69위안(12,765원), 30g에 12.80위안(2,368원), 50g에 39.80위안(7,363원) 이다. . 사진의 좌측에서?/td>

www.jadam.kr 2011-01-26 [ 조영상 ]
사진 제약이 있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인삼의 종주국 대한민국, 지금 우리의 인삼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빈번하게 농약 과다검출 사건들이 발생해왔고, 그때마다 새로운 변화가 있을 듯 했지만 대부분의 농가들은 여전히 관행적인 농업방식을 답습하고 있다.

www.jadam.kr 2011-01-26 [ 조영상 ]
포장 전면에 세계적인 유기인증마크 6개를 붙이고 있다.

농약검출로 소비자의 신뢰를 잃는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신뢰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늘 동원해왔던 광고폭격(?)이 효과를 발휘해왔기 때문일 것이다.

중국인삼이 이렇게 판을 치고 들어온다.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유기인삼의 길, 너무도 생소한 농업이 아니다. 50~60년 전 대한민국의 모든 인삼은 유기인삼이었으니..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01.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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