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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일부의 포장을 노지에서 포도재배를 하고 있다. 무농약 인증 4년차에서 느낀 점은 유기재배가 노지에서 오히려 쉬울 수 있겠다는 것이다.
풀과 비로 기본 방제 가능
“유기재배는 오히려 하우스보다 노지가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충은 풀로써 어느 정도 제어를 해주고 균은 비가 오면 없어지기도 하거든요. 하우스 내에서는 더 확산될 수 있지만 노지에서는 비를 맞으면 포자가 다른 곳으로 날아가거나 밑에 떨어지면 풀이 어느 정도 잡아주니까 오히려 노지가 더 쉽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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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의 수에 따라 방제
“시기 때마다 방제만 제대로 해주면 노지도 가능 하겠다 생각합니다. 균 같은 경우는 잎의 수를 보고 방제를 하는데 처음 잎이 나올 때 3~4옆 정도에서 한 번 7~8옆에서 한 번 그렇게 맞춰서 방제를 합니다. 그리고 비가 오거나 날씨가 습하면 중간중간 추가 방제만 해주면 문제가 없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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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06.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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