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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부에는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고 지상부에는 자닮황토유황과 자닮오일(천연오일유화제) 엽면시비로 완전 깨끗한 노지포도를 이뤘다.
내년 포도 올해 방제에 달렸다
“산 밑이다 보니까 각종 해충들이 들끓는게 문제예요. 그래서 잎은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편이고 특히 균제를 꾸준하게 살포해서 갈색무늬병 같은걸 사전에 예방을 해야만 내년에도 당도 및 포도가 확실히 좋아지니까 꾸준하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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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도 유황살포
“갈반병으로 고생들을 많이 하는데 꾸준하게 관리를 하지 않으면 지금쯤 나뭇잎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꾸준하게 살균제로 황토유황을 살포 했습니다. 노지에는 포도알에도 탄저병이 조금 있는데 그렇게 꾸준하게 관리를 해 줌으로써 올해 같은 경우는 탄저나 갈반병이 거의 없다고 자부를 합니다. 한 달에 두 번 꼴로 두 시간 뒤에 비가 온다고 해도 꾸준하게 주기적으로 방제를 해줬습니다. 살포 중에 비가 오더라도 그만두지 말고 끝까지 해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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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09.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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