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3-07-16 [ 조영상 ]

한 해 농사 시작은 토착미생물 목면시비로 시작한다. 두 번의 목면시비로 균과 충에서 자유롭게 일년 농사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충분한 영양 공급 중요
“진딧물이나 가루깍지가 판을 치는데 저는 미생물로 거의 치유를 하기 때문에 다른 농가에 비해 수월하게 농사를 짓는다고 생각합니다. 화살깍지도 백화기에 맞춰 기계유와 키토목초로 방제를 해줍니다. 맛은 기본에 충실하면 되는데 저의 기본은 양분공급을 충분히 해주는 것입니다. 고형화된 유기질비료도 주지만 액비로 양분을 조절하는데 제가 주로 사용하는 액비는 돈분 발효 액비, 아미노산 액비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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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미생물의 힘 대단
“제가 노지든 하우스든 가장 중요시 하는 게 균과 충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하는 겁니다. 토착미생물을 배양해서 20배 액으로 꽃피기 전 동절기에 목면시비를 두 번 해주면 균이 제로화 되는 것 같고 충도 토착미생물을 싫어하는 것 같아서 한해 농사를 충과 균에서 자유롭게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토착미생물의 힘을 굳게 믿습니다.”

(내용 정리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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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7.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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