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지자체가 농협 같은 기관에 외부 위탁을 하면서 중간 유통상 역할을 한다. 이렇게 되면 중간 마진 때문에 농가 소득이 떨어진다. 광산구에서는 학교급식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간 유통마진이 없어지면서 농가소득이 보전되고 납품받는 학교측도 좋다.
김경호 연구원의 계사. 닭들이 자유로이 움직이고, 횃대를 많이 걸어 놓았다. 달걀을 낳는 자리도 닭의 습관에 맞게 설치했다. |
학교급식, 공공급식, 로컬푸드 운동은 친환경 농가 뿐만 아니라 일반 농가들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다. 시장의 변덕에 좌우되지 않고, 지역 농산물이 적정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농가 소득안정에 꼭 필요하다. '행복한 농사꾼' 김경호 자닮 연구원의 사례와 경험이 더욱 널리 알려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행복한 농사꾼 김경호 연구원의 달걀. 무항생제 동물복지 유정란은 학교급식 60프로, 생협 25프로, 직거래 15프로의 비율로 나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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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07.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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