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재배를 하면서 토양과 작물의 건강상태는 상당히 중요하다. 작물이 힘이 있어야 적절한 방제와 맞물려 자연치유라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흑성병의 예를 보자. 흑성병은 고엽제와 같은 성분인 화학농약을 써도 힘들다고 하는 병이다. 하지만 작물이 건강하면 친환경 자재만으로도 상처가 아물어 살이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적성도 마찬가지다. 구자운 님은 가장 어려운 병으로 적성을 꼽지만 확실하게 방제할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을 개발했다. 이것 역시 작물이 버텨주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다. 건강한 작물은 건강한 환경에서 나온다. 자연스러운 환경을 위해 초생재배를 실시하고, 다양한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해줬다. 유기농 배 재배 사례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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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01.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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