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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방제에서부터 바짝 긴장, 큰 피해 없이 무농약 신고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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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으로의 무난한 첫걸음
“무농약 1년차인데 앞으로 해야할 고민이 많아요. 아쉬움은 깍지벌레를 미리 방제 못한 게 좀 아쉽네요. 봉지를 쌀 때도 정성들여 잘 싸야 하는데 대충 싼 것 하고는 틀리더라고요. 피해는 별로 많지는 않았어요. 친환경유통업체에 65컨테이너 보냈는데 불합격률은 7알 밖에 없었어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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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11.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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