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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어띄움비, 액비로 써요안동 천성명/김현숙, 품목 : 유기농 하우스 딸기, 면적 : 800평 (경력 유기농 20년)
유기농 딸기를 재배하는 천성명님은 17년 전 조한규 선생의 자연농법으로 농사를 시작했다. 자연농업에서는 다양한 원료를 배합하여 토착미생물로 발효한 섞어띄움비를 밑거름으로 사용한다. 하우스 농사는 액비 관주를 주로 하기에 그 때 배운 섞어띄움비를 액비로 만들어 관주를 하는 방식으로 응용을 했더니 효과 만점이다.
 
'지하에 묻은 액비통에서 2년 정도 발효와 숙성을 합니다. 지하 매설 탱크의 온도가 15~17도 정도로 일정합니다. 초벌 발효 후 탱크를 옮겨 재벌 숙성을 해서 쓰는데요. 저희 딸기는 저장이 보름 정도 되어 일반 딸기보다 훨씬 길어요. 맛도 물론 좋지만요."
 
천성명님은 유기물 함량이 높은 토양관리와 섞어띄움비 액비와 자수 관수, 그리고 자닮식 방제라는 3종 세트로 초고품질 유기농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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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03.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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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명#유기농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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