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더워지는 지구, 기후 위기의 직격탄을 맞는 업종중 하나가 농업이다. 온난화의 여파로 벌레의 종류와 개체수도 늘어나고 구근류는 균이 심해지는 상황이다. 날로 악화되는 재배환경에 따라 방제법도 달라져야 하는 발등의 불이 되었다.
김동수·정애경님은 30년 유기재배 노하우로 작물재배환경의 변화를 관찰하다가 아주 중요한 비법을 발견했다. 적기에 정식을 하는 것이다. 수확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조금씩 당여서 심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 벌레들의 타겟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주변 밭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정식을 하면 벌레 유입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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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21.12.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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