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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선조들께서 밤이나 과일 등을 저장할때 솔가지를 겹겹히 넣어 저장성을 높였던 것에 착안을 해 솔잎추출물을 참다래 저장에 활용해 본 김찬모님은 그 효과가 상당함을 수년간 확인하였다고 한다.
김찬모님은 현재 '탄화기'를 통해 추출한 액을 주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 기계가 없는 경우 솔잎을 태워 솔잎 목초액을 내는 방법이나 녹즙기로 솔잎을 직접 짜내는 방법, 알콜에 우려내는 방법이 주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찬모님은 참다래 수확 하루전에 솔잎엑기스를 250~500배 정도 흠뻑뿌려주고 다음 날 참다래를 수확해 저장하는 방법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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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참다래 사이트 : http://www.kiwinara.co.kr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7.06.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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