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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패화석을 바닥에 많이 넣었던 결과로는 패화석을 많이 넣으니까 문제가 되었습니다. 우리 친환경 하는 사람들이 인산칼슘을 너무 즐기더라고요 나도 마찬가지였고. 패화석 밑에 넣고 그게 칼슘으로 나무에 흡수 될 때쯤 되면 또 위에 끼얹잖아요. 관주할 때 끼얹고 엽면 살포 할 때 끼얹고 그러니까 더 문제 되더라고요. 작년부터 패화석을 전혀 안 넣어보고 칼슘제나 잡다한 영양제를 안 넣어 봤어요. 안 넣어보니까 성장속도가 훨씬 나았습니다. 뭐든지 욕심을 버려야 되겠다하고 느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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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농사짓는 중에 제일 좋습니다. 올해는 특히 아무것도 안했는데 아무것도 안하니까 좋더라고 욕심을 안내니까 제대로 되더라고요. 전혀 기술을 안 부리는 게 나무한테는 좋은 거 같아요. 스트레스 안 받고 자연적으로 크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밑에 영양 퇴비만 만들어 넣고 산야초 수액으로 관주 한 것 외에는 전혀 한 게 없습니다. 퇴비는 300평당 3톤 정도로 많이 넣었습니다. 그 속에 미네랄, 인산칼슘, 게 껍질, 새우껍질 다 들어갔으니까 모든 게 다 들어가 있죠. 맥반석, 천매암, 제오라이트까지 다 넣었습니다. 방제도 작년보다 한 두 번 빼먹었는데도 나무가 튼튼하니까 괜찮아요. 밑에 관주도 전에 넣던 골분액비나 혈분액비 아미노산 이런 건 전혀 없었고요. 추비를 안 하니까 도장지도 적게 나오고 열매도 스트레스 안 받으니까 잘 크는 거 같고 그렇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다른 사람들 오면 특별한 영양제 넣었냐고 자꾸 물어보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09.07.14 - 김찬모님 사이트 가기 : http://www.kiwi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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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8.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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