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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방제로 황토분말과 토착미생물을 목면시비로 처리 한 결과 기계유제를 사용한 것보다 훨씬 깨끗하고 만족스런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황토분말과 토착미생물을 이용한 목면시비가 깍지벌레에 효과적
“올해는 질소질이나 아미노산 계통이 안 들어가니까 병도 안 오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이 깍지벌레 얘기를 하는데 올해는 시간이 없어서 기계유제 방제를 안했거든요. 2~3월에 돌아다니느라고 기계유제 방제를 아예 못해서 깍지벌레 걱정을 엄청 했는데 기계유제 친 것보다 더 깨끗하네요. 지금 하나도 없잖아요.”
“대신 황토분말하고 토착미생물하고 탄화기에서 나오는 수액영양제하고 목면시비를 두 번 했어요. 기계유제를 사용하면 나무가 쇠약해지거든요. 그래서 해마다 번갈아 가면서 쳤어요. 한해는 기계유제치고 한해는 안치고 안 칠 때는 황토를 500리터 기준으로 2kg 정도로 굉장히 많이 넣었어요. 그러면 깍지벌레가 예방이 되더라고요. 목면시비는 좀 늦게 해도 아무 해가 없는데 기계유제 같은 경우는 순 나오는 시기에 하면 약해를 받잖아요. 깍지벌레도 못 잡고 약해를 받을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 때문에 황토분말을 선호합니다.
그 대신에 예전엔 황토분말을 잎이 있을 때도 쳤는데 올해는 잎이 있을 때 구질구질한 건 전혀 안쳤습니다. 수액 깨끗한 것하고 천매암 우린 물 그 정도만 썼습니다. 미네랄만 넣은 거지요. 황토효과가 정말 괜찮습니다. 옛날에는 우리가 독초수액이 없었을 때는 상당히 힘들고 해서 황토분말뿐만 아니라 황토 지장수를 만들어 썼었거든요. 그 때도 좋은 효과를 얻었었지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09.07.14
- 김찬모님 사이트 가기 : http://www.kiwi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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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8.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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