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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의외로 효과가 엄청 좋습니다. 마늘이 고추보다 훨씬 셉니다. 마늘은 고가고 수액이 적게 나와서 그렇지 마늘 수액이 제가 볼 때는 나방류 같은 데는 굉장히 잘 듣거든요. 저희는 올해에 마늘 수액을 좀 더 넣었는데 500리터에 0.5리터 정도 넣습니다. 그게 살균 작용도 하고 살충 작용도 하니까 마늘수액이 친환경 방제의 주축을 감당하는 셈입니다.” 마늘이 모기도 잡는다
“저희는 마늘이 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올해도 모기는 물론 박쥐나방을 눈 닦고 찾아봐도 없어요. 박쥐나방은 가지의 둘레를 갉아먹고 속으로 파고 들어가고 결과지를 완전 못 쓰게 만드는데 벌레들이 꼭 필요한 가지를 없애잖아요. 그런데 마늘액이 박쥐나방은 정말로 잘 잡아줍니다. 박쥐나방 뿐 아니라 나방도 그래요. 그리고 저희 올해 모기가 없잖아요. 작년에는 모기가 엄청 많았거든요. 작년에는 마늘을 조금 넣고 올해는 마늘을 많이 넣었거든요.” 나방류는 마늘이 끝내줘
"마늘액을 활용하는 주기는 마늘을 적게 넣고 많이 넣고 차이지 계속 넣습니다. 마늘도 주정에 우리거나 생즙 짜는 것 보다 탄화기에 우리는 것이 훨씬 독하게 나오잖아요. 그 즙액에는 눈도 못 뜨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박쥐나방도 없고 모기도 없고 잎말이나방 같은 것없어요. 화학농약 치는 농가도 잎말이나방 때문에 난리인데 우리는 전혀 없어요. 나방류는 마늘이 끝내주는 거 같아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09.07.14 - 김찬모님 사이트 가기 : http://www.kiwi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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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8.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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