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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이 26가지가 있는데 제일 좋아하는 게 10가지 정도 되요. 조생종 이즈미가 좋고, 가 다음에 나오는 몽부사라고 당도도 높고 물러요. 그 다음에 그레이트점보, 장택, 경봉 그 다음에 황도도 7월말에서 8월초에 나오는 황도가 동시에 6가지가 나오는데 광황 쪽이 좋고 단단한 품종으로는 아부백도가 좋더라고요. 그다음에 천중도백도, 천중도엑셀라 그리고 푸르미라고 황도보다 당도가 좋은 복숭아인데 파래도 맛있어서 푸르미라고 불러요. 아직 품종 등록이 안되어 있는데 맛있어서 서로 찾아요. 대신 열흘 지나면 당도가 떨어지는 게 단점 이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는 것이 엘바토황도가 9월말이면 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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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이 균 작용을 하는 것 같아요. 인삼을 흑설탕해서 한방액하고 씁니다. 계속 인삼하고 한방하고 썼어요. 인삼 쓴지 10년이 넘었거든요. 해보니까 균 방제도 되고 인삼에 있는 성분들이 다는 안 들어가지만 엽면 살포를 해주면 성분이 나온다 하더라고요. 인삼 복숭아를 계속 하고 있어요. 인삼 엑기스 600cc 한 병에 스물닷말 해서 엽면 살포를 해줍니다. 조생종은 몇 번 못 먹고 만생종 같은 경우는 일 년에 10회 먹어요. 한방하고 계속 줘요."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09.9. 21. - 동영상 보기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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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10.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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